히로시마vs요미우리

미추어버리겠다        작성일 08-13        조회 5,253     

히로시마는 투수전으로 치루어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의 1등공신은 단연 야부타였다. 야부타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며 무실점으로 스가노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완봉승으로 불팬진을 아낄수 있었다는점 역시 히로시마가 2차전을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는 요소가 될수있다. 니시카와가 결승 홈런을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타선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스가노의 공략에는 실패하였지만 투수진의 활약은 반가운 요소였다. 스즈키가 안타를 기록하며 괯낳은 흐름을 보였고 다나카 역시 스가노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는점이 긍정적이였다.
이번 경기 선발은 오카다 아키타케가 나선다.
이번시즌 10승4패 3.3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요코하마 원정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되며 3연승을 기록중이다. 최근 피안타율이 상당히 안정감을 보이며 경쟁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좋은 구속을 가지고있는 오카다는 제구력이 흔들리는 경기들과 멘탈적으로 흔들렸던 경기들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패스트볼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보이고있다. 이번시즌 오카가다 좋은 모습을 보인 경기들에서는 포크볼이 강점을 보였기에 오카다로서는 포크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요미우리를 상대로 7경기 3승1패 2.21의 방어율로 강점을 보이는데 이번시즌 요미우리를 상대한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거두며 안정감을 보여주었단느점은 오카다가 경쟁력을 보여줄수 있는 요소가 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스가노의 선발경기에서 타선의 부진이 이어지며 패배를 기록하였다. 최근 타선 페이스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요미우리로서는 스가노가 선발로 나섰던 경기였던만큼 아쉬움이 남았다. 요미우리의 상승세를 이끌던 요다이칸은 여전히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사카모토의 부진과 무라타의 부진이 아쉬웠다. 부진한 타선흐름을 반전시킨 요소는 1.2번타순의 안정감이였는데 1.2번 타순에서는 모두 안타가 나왔지만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의 흐름이 상당히 좋지 못하였다. 그나마 스가노의 호투로 불팬진을 아낄수 있었다는점은 긍정적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나선다.
이번시즌 부상으로 출전이 적었던 이마무라는 이번 경기를 통하여 복귀전을 치룬다. 불팬에서 선발로 나서며 큰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였고 선발로 나선 14경기에서는 4.84의 방어율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히로시마를 상대로한 선발경기에서는 2경기 2.61의 방어율로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그 요소는 좌투수임에도 히로시마의 중심타선인 스즈키와 엘드레드에게 강점을 보였기 때문이다. 중심타선의 우타자 라인에 강점을 보이며 이마무라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었다. 부상 복귀전에서 이런 흐름을 이어갈수있다면 의외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마무라는 제구력이 안정적이지 못한것이 단점이기에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킨다면 퀵모션이 약점인 이마무라로서는 흔들릴수있는 요소들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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